광평중, 소프트웨어(SW)교육 학부모 특강 실시

[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중점학교인 광평중학교(교장 정부천)는 17일(화) 구미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광평중학교 정부천 교장선생님의 강의로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필수 이수 교과로 전환된 정보 교과에 대한 안내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SW교육 방향 및 청소년의 진로와 대학입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나○○ 학생의 학부모는 “첫째 자녀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고등학교에서 정보 교과에 큰 두곽을 나타내며 컴퓨터과학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였다.”며 “광평중학교 SW영재학급에서 배운 다양한 프로그래밍 경험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강의를 진행한 정부천 교장선생님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님의 자녀 교육과 진로 지도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평중학교는 2018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구미 지역 중학교 재학생 대상 SW-Maker 해커톤 및 구미지역공동 SW영재학급 하계캠프를 개최하여 SW교육 정착과 지역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6차 산업 진로체험
‘신나게 블루베리 따고 아이스크림과 잼 만들고!’

구미여자중학교(교장 김종윤)에서는 2018년 7월 17일(화) 학생(진로체험동아리)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6차 산업 진로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업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특산물을 이용한 재화의 생산(2차 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융합 복합화한 산업을 의미하며 이번 체험은 블루베리를 이용한 6차 산업을 체험하는 것이다.

먼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하여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한 후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만들기 및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농장체험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블루베리가 달려있는 나무를 보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차가운 철판에 블루베리를 으깨고 우유를 부어 놓으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되는 체험과 잼 만드는 체험을 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면서 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과 사랑하는 자녀들의 꿈을 열심히 지지해 주시는 든든한 부모님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미래는 분명 밝으리라!

2018 송정 여름소리 합창제 개최
꿈과 끼를 키우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

송정여자중학교(교장 전창석)는 2018년 7월 18일(수) ‘여름소리 합창제’를 열었다. 2회 지필평가를 끝내고 학습에 대한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이 시기에 학생들은 반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래를 선정하고, 화음을 맞추고, 안무를 짜면서 알차고 보람있게 1학기를 마감할 수 있었다.

이 행사는 2018학년도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 아래 합창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역량강화와 음악적 감성으로 아름다운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건전한 정서생활과 음악을 통한 단결심 고취로 <학교 폭력 제로화> 효과도 기대되는 행사였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합창제에서 1학년은 ‘염소 4만원/함께 걸어 좋은 길’ 중 1곡, 2학년은 ‘샹젤리제/보리울의 여름’ 중 1곡, 3학년은 ‘Sing Sing Sing’의 학년별 지정곡과 반별 개성이 묻어나는 자유곡 1곡을 불렀는데 아름다운 화음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종일 송정여자중학교 교정에는 앳된 소녀들의 맑고 밝고 청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특별공연으로는 자율동아리 『기악앙상블』의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연주가 오프닝무대로 마련되었고 1부 중간에 자율동아리 『리코더 중주팀』의 비제의 ‘파랑돌’ 연주와 마지막 순서에『합창반』동아리의 ‘진달래꽃, Thank you for the music’ 공연이 더해져 오늘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여 주었다.

사회를 맡은 학생회장(조영채, 3학년)은 “3년동안 합창제에 참여하였다. 준비하는 과정동안 친구들과 마음을 합하여 하나의 소리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질 때 느꼈던 쾌감과 뿌듯함은 지금도 가슴 설레는 기억으로 생생하게 남아 있다. 친구들과 함께 한 이 시간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곡중 금융교육,
‘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금융이야기’특강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지난 7월 18일 본교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금융이야기’교육을 실시했다.

저축 습관의 중요성, 각종 금융기관, 화폐의 역사, 진로탐색, 게임과 놀이로 체험한 금융 용어 등을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일의 바꾸는 오늘의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제생활과 밀접한 금융 생활,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와 놀이로 여러 가지 금융관련 내용에 알게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된 것 같았다.”라며 ‘통장을 직접 만들어 정기적으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봉곡중학교는 앞으로도 금융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생활의 인식 향상 및 진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8학년도 봉곡중학교 토론 대회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지난 7월 12일(목)에 2018학년도 교내 토론 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하였다. 본선 1차에서는 ‘선행교육을 법으로 금지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찬반 토론을 실시하였고, 본선 2차에서는 ‘교내 무인카메라 설치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원탁 토론을 실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토론이 끝난 후 최우수상을 받은 최민(3학년 11반) 학생은 우승 소감에서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멋진 토론이었고, 함께 토론에 참가한 토론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학교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인 최민(3-11), 최하은(3-10) 학생은 2학기에 개최될 구미 학생 토론 축제에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봉곡중학교는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율 토론 동아리 ‘가온누리’를 운영하는 등 자체 토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토론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요!

산동중학교 교장(채종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교생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첫째 날은 구미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제과제빵 및 서양요리 체험을, 둘째 날은 교내에서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진로체험은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직업을 디자인하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을 통해 진로 설계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구미대에서 진행한 진로직업체험은 서양요리사 체험, 제과제빵사 체험, 헤어디자이너 및 네일아티스트 체험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영역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한 심층 탐색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체험활동 소감을 작성하는 진로직업체험 소감문 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진로에 대한 성숙된 의식을 고취시켰다.

둘째 날은 도자기공예 체험으로 진로에 대한 탐색과 창의적 조형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3학년 김00 학생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진로체험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올바른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며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면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