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지역 자매결연마을(고아읍 괴평2리)에 LG 두드림봉사단 방문

[구미뉴스]=고아읍에서는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주관으로 7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괴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과 LG두드림 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혼자하기 힘든 세탁물 수거 및 배달봉사활동을 하였고, 지역의 미용 봉사단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공정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활동과 임직원들이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일일 미용사가 되었다. 또한, 마을 담벼락에 벽화, 사각정 니스 칠을 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였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식 고아읍 부읍장은 “자매결연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여주시고, 환경개선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주신 LG경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모습에 고마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살기 좋은 수변마을, Clean한 비산동 만들기
비산동 환경미화원 간담회 개최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7월 6일(금) 오후 12시, 관내식당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비산동 환경미화원과 재활용수거차량기사, 재활용수거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이어지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새벽부터 땀 흘리며 묵묵히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의견 청취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자리한 환경미화원들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으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많은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업무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 달라고 전하였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맑고 투명한 저수지 보존을 위한 자연정화활동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7. 6(금) 16시 선주원남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욱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및 대성저수지 일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월례회의에서는 시·동정 협조사항 전달과 함께 그간의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여름철 장마와 폭염을 대비하여 대성저수지 주변 일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유해충 방제와 악취를 막아 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강욱자 자연보호협의회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저수지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오염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대성저수지는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이 다시 발걸음을 하게 만드는 곳으로 만들고, 건강하고 쾌적한 선주원남동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라면[30만원 상당] 기탁

원평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숙)에서 2018. 7. 6(금)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원평2동(동장 김희동)에 기탁했다.

원평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숙)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숙 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라면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 받은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동 원평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