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여름꽃 식재
여름꽃으로 싱그러움을 더하다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6. 29(금) 관내 주요거리 및 화단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여름꽃 총 2,0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도산초등학교 및 밤실마을 가로화단, 불법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공한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위주로 식재하여,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이 청량한 여름을 만끽하고 쾌적하고 밝은 가로경관과 아름다운 도량동의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주민들의 마음에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이름 아침부터 여름꽂 식재에 참여한 지역공동체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더운 여름,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량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원평1동 마을보듬이 반찬나눔봉사
어르신~ 식사 꼭! 잘 챙겨드세요~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6월 29일(금) 오후 3시 원평1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최형묵)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원평1동 반찬나눔봉사는 관내 식당 4개소에서 6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국1종, 반찬3종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대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원평1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허쌍순)에서 반찬통을 지원하고, 한국야쿠르트 사원 허남옥씨가 요구르트 50개를 매달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반찬나눔봉사에 참여해준 식당 업주 및 마을보듬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활발한 마을보듬이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구송봉사단,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하다
경로당 6개소에 실내화 30켤레 후원 및 이·미용 봉사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은 6. 29(금) 16시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내화 30켤레(1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고, 다가오는 7. 12(목) 14시에는 형곡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컷트 및 염색 등 이·미용 봉사를 할 예정이다.

구송봉사단은 구미시 전역에서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봉사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단체로 16년 7월에 창단하여 각종 후원물품 지원, 이·미용, 안마, 노래 등 각종 재능기부로 사랑의 온기를 구미시 구석구석에 전하고 있다.

박희옥 단장은 “장마가 시작되어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승 노인분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박희옥단장님을 비롯한 구송봉사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