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오산초등학교,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
화재 발생시 신속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구미뉴스]=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2018년 6월 12(화) 전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상림119안전센터)와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상황전파, 학생대피 및 피난유도, 초기 대응 방법 등 실제 화재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에서 소화기 사용법 및 5,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교육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생생한 훈련이 이뤄졌다.

이계숙 교장은 총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학교의 재난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운초 학생들, 자랑스러운 선배를 만나다
경북도청 1일 체험학습

6월 11일(월)에 구운초등학교(교장 박명호)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71명이 학부모 12명과 함께 경북도청에서 운영하는 1일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하는 행사이다.

도청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솟을대문을 지나 안민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상북도의 지리적 특징과 상징, 유래 등 경상북도에 대한 소개와 도청에서 하는 일 등을 공부했다. 또 경상북도의회에 가서 도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직접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치는 경험도 하였다.

특히, 이 날은 김관용 도지사가 바쁘신 일정에도 구운초 후배들과 직접 만나 인사도 나누고 후배들에게 꿈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라는 격려를 하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구운초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선배를 배출한 우리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느끼고 “이다음에 도지사님과 같은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장배 티볼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리다
2018 구미시 교육장배 티볼 대회 여자부 우승, 남자부 2위

지난 6월 9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는 2018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티볼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를 응원하는 듯 뜨거운 태양을 구름이 가려주었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구평남부초, 고아초 등 5개 학교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그 중 대회에서 유일하게 남자부, 여자부 경기에 모두 출전한 구평남부초는 치열한 경기 결과 여자부 우승, 남자부 2위를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야구종목 명문학교의 실력을 뽐내었다.

이번 대회로 구평남부초는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연식야구, 소프트볼, 여자 티볼의 총 3종목에 출전을 확정하였다. 이는 지도교사의 열정과 매일 아침 연습에 꾸준히 참가한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회가 끝난 후 구평남부초 김영화 교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결과보다는 열심히 노력하는 그 과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어질 경상북도 스포츠클럽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학교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 방법)
원남초, 2018 행복 더 줌 연리지 학부모회 연수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6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회(회장 박다인)주관으로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연수를 했다.

이번 학부모회 연수는 ‘올바른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부제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학부모, 학생의 상호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인성 교육에 힘쓰고 참교육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부모 연수회에서 차명호 강사(평택대학교 교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대화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고 실례를 들어가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을 재미있게 소개해주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학부모 전**는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늘 배운 대화법을 잘 활용하여야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연수의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오늘 연수회를 통하여 원남초 학생들이 가정에서부터 소통의 즐거움을 알고 학교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