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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7 02:27
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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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4)

구미여중, 금오중 2건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을 통한 금연 캠페인
평생 금연서약 나무 전시 및 폐활량 측정

[구미뉴스]=2018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여자중학교(교장 김종윤)는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단순한 호기심으로 흡연을 경험하거나 가정 내 흡연가족을 통한 간접흡연의 노출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15일에는 교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막고자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선도부, 방송반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상인 폐와 흡연자의 폐,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혈관,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 한 개비 속의 유해물질, 청소년들에게 담배가 미치는 영향 등 흡연예방 관련 자료를 게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고 있는 요즘 직. 간접흡연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교내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아빠가 집에서 담배를 피워서 냄새가 너무 싫었는데 아빠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도 해칠 수 있으니 빨리 끊을 수 있도록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이야기를 꼭 해야겠다"고 말했다.

금오중, ‘금나공’을 통해 나눔 실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봉사 활동

금오중학교(교장 : 현금택)는 지난 6월 2일 토요일에 학교 인근 임오손길 봉사센터(사단법인, 대표자 배미자)에서 금나공(금오나눔공동체)활동을 하였다.

  

금나공은 2015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학생, 학부모, 교사 3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월 1회 지역기관을 방문하여 일손 돕기, 말벗 해드리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

  

이 날은 임오손길 봉사센터에서 오래된 화단 정비, 선풍기 청소, 화장실 청소, 창틀과 바닥 등의 묵은 때를 청소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인데 오기 전에는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선배, 친구와 함께 하니 보람 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3학년 김○○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고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 즐거웠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해서 그동안 못했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 대표는 ‘봉사활동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물을 챙기고 참여하는 학부모님들을 독려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운 점도 있었지만 모두가 즐거운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금오중 현금택 교장은 ‘봉사란 우리 모두의 삶에서 목표 위의 한 단계 높은 차원에 있는 모두의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지도교사는 ‘앞으로 어르신들과 소품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점점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금나공(금오나눔공동체)’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학생들로 하여금 학부모, 교사와 함께 나눔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오중,‘허그데이’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사제 간의 감사함과 사랑을 담아

금오중학교(교장: 현금택)는 지난 5월 24일 목요일에 허그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2016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학기별로 봄, 가을에 선생님, 학생회가 함께 준비하여 실시해왔다.

  

교장 현금택은 ‘허그데이 행사의 목적은 사제 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승 존경과 학생 인권보호 풍토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함이다.’라고 이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오중 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회 대표는 ‘평소보다 일찍 등교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었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허그를 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3학년 권○○ 학생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이 조금씩 약해질 때도 있는데 이런 기회에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과 허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더 친해지고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허그는 사랑이다.’, ‘나의 바다 나의 하늘 우리 선생님’, ‘스승존경 제자사랑’과 같은 문구의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캠페인 활동을 겸해서 실시하면서 친구사랑을 강조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동재 교감은 ‘우리의 미풍양속인 스승 존경의 풍토가 약해지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들이 있지만 우리학교는 기본예절을 지키고 스승 존경과 제자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오중은 2학기 교권보호주간(2018.10.15.~2018.10.19.)에도 허그데이 활동을 통해 한 번 더 사제 간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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