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산에 울려 퍼진 구미문성어린이의 함성
2018 제1회 구미문성스포츠페스티벌 개최

[구미뉴스]=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6월 1일(금) 구미문성스포츠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대부분의 학교는 5월중 운동회를 개최하지만 구미문성초등학교는 개교라는 중대한 과제로 인해 5월 중 개최하려 했던 페스티벌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초여름과 같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춘희 교장을 비롯한 구미문성초등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학생들이 강한 햇볕으로 인해 힘들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운동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계주는 생략하였지만 운동장의 그늘을 이용하여 투호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각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미문성초등학교 6학년 유OO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관에서 이루어진 게임과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해주신 체험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구미문성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 될 것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하였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학부모 경기에 참여하였던 5학년 김OO 학생의 어머니는 선생님들께서 운동장에서 이루어진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시면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를 구미문성초등학교에 보낸 것이 참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구미문성초등학교 박춘희 교장과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2018학년도 구미문성초등학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명품학교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

소방 안전 지킴이‘구미문성 119소년단’발대식

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박춘희)는 5월 31일(목) 구미소방서 산하 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문성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을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교내⋅외 소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선도에 앞장서며,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

119소년단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된 발대식은 박춘희 교장이 학생 모두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을 마친 후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차에서 직접 방수체험을 하였다.

119소년단 학생 대표인 최OO 학생은 여러 친구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교장선생님께서 임명장을 주시는데 가슴이 뭉클했고 소방차에서 방수체험을 할 때는 정말 소방관 아저씨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하였다.

구미문성초등학교는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 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통안전 우리가 실천해요!
2018학년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김영화)에서는 2018년 5월 24일(목), 29일(화), 6월 4일(월) 3일에 걸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 강사가 영상을 활용한 이론형 교육 및 실습형 교육을 병행하여 교통신호의 의미와 교통안전 행동요령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은 횡단보도 길 건너기 5원칙을 배우고 직접 강당에 놓인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보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그동안의 횡단보도 보행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 길을 건널 때 안전하게 건너야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자동차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 길을 건널 때 오늘 배운 내용을 잘 지켜서 안전하게 다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배는 우리를 아프게 해요!
구평초등학교 흡연예방인형극 관람

구평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흡연예방교육주간을 맞아 6월 4일 1, 2학년 학생 대상으로 해담관에서 극단을 초청하여 흡연예방인형극 「별주부전-토끼의 폐」를 관람 하였다.

이번 흡연예방인형극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동물 캐릭터와 동화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각색하여 담배를 피우게 되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움과 간접흡연의 피해도 알게 하였으며 학생들이 함께 웃고 호응하며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학년 OOO 학생은 “인형극은 아주 재미있었지만 담배를 피우는 것은 몸에 아주 나쁘고 몸을 아프게 할 수 있으니까 저는 어른이 되어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활동 및 환경조성을 통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흡연의 문제점을 알고 흡연의 유혹을 물리쳐서 평생금연을 실천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