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왕산초, 플라잉디스크로 구미를 제패
구미시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남초부, 여초부 우승

[구미뉴스]=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5월 넷째 주 옥계동부초등학교, 비산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 구미시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리그대회에서 남녀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초부 리그에서는 옥계동부초등학교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패배하는 등 한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이 후 치러진 세 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어 3승 1패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여초부 리그에서는 끝까지 집중을 끈을 놓치지 않고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여 4전 전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미시 대표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한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부 학생들은 같은 반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팀이기에 더욱 더 조직적인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었다. “도대회가 기다려지고,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우승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 대한 다짐을 하였다.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부 학생들은 곧이어 9월에 열릴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대비하여 한층 더 실력을 높이기 위해 연습에 집중할 예정이다.

통일되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구운초등학교, 6ㆍ25바로알기로 통일을 배워

구운초등학교(교장 박명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1일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기와 통일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안보교육은 6․25 한국전쟁 휴전 후에 60년이 넘었지만, 남과 북이 휴전선을 마주하고 대처하고 있는 상황을 자라는 어린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안보 정신을 일깨우고자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의 안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6․25가 일어난 과정, 북한의 지리, 북한 학생들의 성장과정, 통일의 필요성과 유익성,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으로 최근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열망등과 발맞추어 다음 통일안보교육을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도영 학생은 ‘교육을 받고 나니, 한반도 화해분위기에 편승하여 이번에 통일을 반드시 하여 대한민국이 지구최강의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통일이 꼭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통일안보교육으로 학생들이 6․25에 대해 바로 알게 되고 통일의 필요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구남교육가족과 함께 나누는 교실 수업
2018학년도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실시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2018년 5월 30일(수), 9시부터 11시 20분까지 1~3교시에 걸쳐 모든 학급에서 2018학년도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교사, 학부모, 학생으로 이루어진 구평남부 교육가족의 소통과 함께 나아가는 교육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공개수업은, 1교시에는 4~6학년, 2교시에는 1~3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3교시에는 전담교사가 준비한 수업을 공개하였다.

학부모들은 평소 궁금했던 자녀의 생활모습과 학습태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교사들은 학부모와 함께 교육가족으로서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학교 모습을 잠시나마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생님과 함께 배움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몸에 해로운 담배는 싫어요!
2018학년도 흡연 예방 캠페인 및 예방 교육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2018년 5월 31일(목) 흡연 예방 캠페인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금연에의 의지를 다지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4~6학년 대표 학생들은 본교 정문에서 금연 피켓을 들고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켜보는 교육가족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큰 목소리로 외쳤다.

또한 본교 유학당에서는 1~4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버블쇼가 진행되었다. 저글링과 비눗방울쇼를 통한 담배의 유해성 교육으로 학생들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루어진 교육으로 유학당에 모인 학생들 모두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었다.

흡연 예방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블쇼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주변 어른들에게도 담배는 나쁘다고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