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 ♥
아파트, 원룸 관리주체와의 연석회의로 복지사각지대 말끔히 해소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5. 30(수) 오후 2시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자치회장, 원룸관리인, 마을보듬이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원룸 거주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1인 단독가구 1,768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련, 그 중 아파트, 원룸 거주 1,304가구에 대한 통장·직원 방문 시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으며, 취약계층 발굴 전수조사, 아파트 및 원룸 단독가구 모니터 방향,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아파트, 원룸 관리주체(아파트 관리소장, 자치회장, 원룸 임대인 또는 관리인 등)와의 상호 협력 하에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아파트에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라는 정기적인 안내방송과 게시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부착을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원룸단지 내에서도 취약계층 발굴 홍보 포스터 상시 부착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할 계획이다.

또한 전수조사 종료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와의 연계를 통해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상시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출발점임을 명심하여, 민과 관의 협력 하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하루 빨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건전한 청소년문화는 우리가 책임진다
진미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5. 30.(수) 18시부터 진미동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이한성)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래연습장, 호프집을 위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지도 하였으며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업소에 스티커를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보호 및 선도와 건전한 환경육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청소년선도위원회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봄바람 일렁이는 강기슭을 따라
형곡1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5월 정기 라이딩

형곡1동(형곡1동장 박경하)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대장 신재봉)는 5월 30일(수) 오전10시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5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라이딩 코스는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낙동강체육공원을 지나 구미보까지 왕복 40㎞의 일정으로, 살랑이는 강바람을 맞으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그린시티 구미를 지향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라이딩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전거타기 운동을 더욱 생활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형곡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