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제31회 세계금연의 날(2018. 5. 31. 목요일)을 맞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위해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5. 28.(월) 봉곡동 일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교육지원청과 선주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30 여명이 참석하여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여 흡연율을 낮추며 흡연 시작 자체를 방지하고자 금연 어깨띠와 흡연예방 핸드피켓을 들고 활발한 캠페인을 벌였다.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금 연 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구미지역 초,중,고,특수학교 98개교에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사업비로 263백만원이 지원되었으며, 각급 학교에서 는 금연선포식, 캠페인,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