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 5월 반찬봉사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좋은 비산 만들기 프로젝트

[구미뉴스]=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5월 23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비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자연보호협의회원 10명이 참여하여 5월 독거노인 반찬봉사활동을 하였다.

전날 장보기부터 시작해 손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국산재료를 사용해 정성들여 만든 멸치볶음, 황태구이, 알타리무, 가지야채볶음등 4가지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7가정에 일일이 전달하였다.

김경애 자연보호협의 회장은 “매월 자그마한 도움이지만 지역 내 작은 살핌으로 소소한 문제들을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늘 낮은 곳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애쓰는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2018 임오동 하절기 새마을방역단 발대식
유해해충과 전염병 사전 차단으로 쾌적한 여름

임오동(동장 윤동욱)에서는 5. 23(수) 17:30 동주민센터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절기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활동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방역장비, 약품 취급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단원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한 기원제를 올렸다.

방역활동은 6월부터 10월말까지 관내 전지역에 걸쳐 실시하며 특히 해충서식지, 쓰레기 배출장소 등 생활주변의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방역단에 자율적 참여를 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8년 장천면 산불감시원 임무마치고 해단식
▶ 산불감시원과 주민이 합심하여 산불 제로 달성
▶ 대대적인 주민 홍보 및 취약지역 순찰 실시
▶ 산불 업무 뿐만 아니라 마을의 숨은 민원해결사
▶ 장천면발전협의회장, 양돈농가, 이장 등 산불기간중 수시 식사대접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5. 23(수) 17시에 면사무소 창고 앞에서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추기·2018년 춘기 산불감시원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장천면 산불감시원 10명은 15개리 산불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감시업무, 산불취약지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게첨,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 산불예방 홍보활동, 산불계도 방송 등 산불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산불제로를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고령의 어르신들의 부탁이나 마을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솔선수범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여 숨은 민원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특별히 이날 해단식은 양돈농가인 배인호씨가 감시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돼지 한 마리를 쾌척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3월에도 발전협의회 박민호 회장 및 오로리 정승마을 이종포 대표께서는 4월 산불취약시기에 더욱 감시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감시원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 바 있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지난 가을부터 지금까지 산불감시업무는 기본이고 제설작업, 설해피해목 제거작업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준 산불 감시원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기상이변이 많은 요즘 산불조심기간 뿐만 아니라 항시 산불에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을 지켜주기를 부탁하였다.

한편 산불감시원 강형직 반장은 5월말까지 자진하여 관내 산불취약지 순찰, 산불계도방송 등 산불감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