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정초,“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구미뉴스]=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8년 4월 24일(화) 구미경찰서 교통과 주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등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07:50~08:30까지 송정초등학교 앞에서 법규 위반 행위(스쿨존 ․ 어린이 통학차량)를 중점 단속함과 아울러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유관기관, 단체 합동으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미경찰서 교통과, 유관기관인 구미교육지원청, 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 녹색학부모회, 안전자원봉사자회, 본교 교직원들과 함께 5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야은초, 보고! 느끼고! 체험하자!
핸즈온 캠퍼스 소프트웨어 체험학습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지난 4월 23일(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에 위치한 핸즈온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활동에서 야은초 학생들은 레고와 로봇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상상력과 창의력, 논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김민재학생(6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코딩을 직접 레고나 로봇에 적용해 움직여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소프트웨어 공부가 더 재미있어 진 것 같다.”고 했다.

장준호 교장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서 다른 학교보다 한 발 앞선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게 된 점을 강조하며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림으로 자녀마음 알기!
옥계동부초, 학부모대상 연수 실시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하인수)는 4월 25일(수) 아람심리상담교육연수소 류경자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으로 자녀 마음 알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옥계동부초 시청각실에서 열린 학부모 연수에서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 자녀의 마음 빛깔 알기, 자녀와 통하는 대화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하기 위해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살펴보는 과정을 자세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여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이의 그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평소 경험과 깊게 연관되어 호응이 높았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옥계동부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아이와 통하는 대화를 하도록 가정에서도 꼭 실천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텃밭 가꾸기 통한 녹색교육 및 바른 인성 함양
옥성초의 텃밭 가꾸기를 통한 체험 학습 및 인성교육 실천

옥성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매년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 교육의 실천과 바른 인성의 함양, 노작 활동을 통한 생태계 체험 학습 및 즐거움의 기회를 느낄 수 있는 ‘함께하여 즐거운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중 학년별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태 체험 학습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키우고 싶은 식물을 선정하여 심고 기르고 있다. 학생들은 서로 협의하여 선정한 식물 모종을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학년 텃밭에 직접 모종삽을 들고 옥수수, 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고구마, 땅콩 등 모종들을 정성을 다하여 심었으며 학년별로 심어진 모종을 보고 뿌듯해 하였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봄으로써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채소 및 과일 등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들의 노동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직접 참여하는 노작 활동으로 인해 실생활과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년별 텃밭 운영으로 학생들이 식물들의 성장 과정에서 식물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보는 활동뿐만 아니라, 식물들의 성장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정OO(6학년)은 “모종 하나하나 심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잘 가꾸어서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수확하여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고, 실과 체험학습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