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 OUT! 밝고 건전한 세상 가즈아~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보호활동

[구미뉴스]=광평동(동장 박영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전광)에서는 4. 24(화) 17시부터 청소년지도위원, 통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 PC방, 모텔 등을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물 부착실태를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를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하였으며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 지도, 청소년 음주 예방활동 등 다양한 선도 활동을 펼쳤다.

박영일 광평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민관합동 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쌀쌀한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석해준 청소년지도위원과 통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나눠요~!
2018년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행사

지산동(동장 지영목)에서는 4. 24(화) 오전 9시 고아읍 문성리 825번지에 있는 지산동 새마을공동농장에서 새마을남녀협의회원 및 동 직원 20여명과 함께 ‘2018년 지산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봄비가 내린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지산동 새마을공동농장에 모여 준비된 고추모종 500여포기를 농장 곳곳에 파종하였고, 파종이 끝난 후에는 동 주민센터로 이동하여 준비된 쑥떡 반죽과 콩고물로 인절미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인절미를 정성껏 포장하여 이를 지영목 지산동장과 이정옥 동 부녀회장이 직접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지영목 지산동장은 “오늘 행사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산동 곳곳에 사랑을 나눠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오늘 행사처럼 꼭 성대한 행사가 아니더라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한편, 지산동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새마을공동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수확된 생산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에는 땅콩을 파종하고 수확하여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사랑을 모아주세요~!
- 4,200여장의 쿠폰으로 180인분 배달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 노후된 쿠폰함 11개소 교체·4개소 신규 설치로 사업 활성화 노력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6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랑모아 쿠폰함' 사업 활성화를 위해 파손되고 노후된 쿠폰함을 교체하고 미설치 지역에 쿠폰함을 추가 설치하였다.

‘사랑모아 쿠폰함’은 이웃 간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가족 식사지원을 위해 시작한 선주원남동 특화사업으로, 아파트·은행 등 다중이용시설 17개소에 쿠폰함을 설치하여 총 4,200여장의 쿠폰을 모아 치킨 52마리·탕수육 12접시·피자 6판 등 6개종 180인분의 배달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큰 성과를 올렸다.

이에 선주원남동에서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바램, 파손 등으로 노후된 11개소의 쿠폰함을 교체하고 쿠폰 기부에 제한이 있는 미설치 지역 4개소에 신규로 설치하여 사랑모아 쿠폰함 사업에 활력을 더하였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사랑모아 쿠폰함은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야 운영 가능한 사업이다. 나 혼자 쿠폰 10장을 모으기는 힘들지만 다 함께 모으면 금방 하나의 음식이 되고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이 사업의 매력”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