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힘으로 지구촌 친구를 도와요 !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 동참

[구미뉴스]=구미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12일 경상북도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2018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전교생이 그동안 모았던‘사랑의 빵 저금통'을 월드비전 경북지부에 전달했다.

3월 20일 교육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가난과 굶주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에게 온정을 모으기 위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전교생 1,297명의 학생 중에서 890명이 동참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에디오피아 사구레 초등학교, 아쉐베카 초등학교 환경 개선 및 경북지역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함께하는 교육,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
해마루초, '2018학년도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 '실시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4월 12일(목) 약 6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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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 교사, 학생이 긴밀한 교류 속에 교육의 방향을 정하여 나가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2교시는 교과 전담 교사, 3교시는 담임교사가 수업을 공개하여 교실과 강당, 특별실 등 여러 장소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공개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생활과 수업시간의 학습 활동 모습이 궁금했는데, 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가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수업을 참관하며 참관록을 작성해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학부모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였다.

제 3 회 독도교육주간행사 실시
우리 땅 독도! 생활속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하다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2018학년도 4월 9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 ‘독도주간 교육행사’학습 주간으로 지정하고 독도 계기교육 및 독도 관련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마련하여 독도 주권 수호 인식을 제고하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되었다.

13일(금)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독도 홍보 캠페인에는 본교 6학년 독도지키미들이 참여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독도지킴이 윤선아 학생은 이번 독도 캠페인을 통해 처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지나치는 학생에게 서운한 마음도 있었으나 다른 사람에게 독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뜻깊은 일을 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고 활동 후 소감을 전했다.

형곡독도지킴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6학년 양만주 교사는 캠페인을 통해 독도를 소중하게 여기며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더불어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만큼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며, 나라와 주권에 대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드론에 꿈 싣고 창의력 갖춘 꿈나무로 날다!
미래형 창의 인재 육성 동기UP 드론수업 실시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에서는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 본교학생 3~6학년 학생 24명이 자존감과 학습동기향상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 소프터웨어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컴퓨팅사고력 확장과 창의융합교육과정에 적합한 동기UP 드론교실수업을 실시하였다.

본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씩 3~6학년 학생 중 12명씩 저, 고학년 두 그룹으로 교육복지실에서 교육취약계층대상 및 일반 학생 24명으로 구성하여 20회기 동안 진행 할 예정이다.

드론은 처음엔 군사용으로 탄생했지만 고공영상·사진 촬영과 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 산업에 큰 파급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 지난 겨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밤하늘에 드론을 띄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드론으로 관련 산업과 직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만큼 다양한 산업 발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기에 발맞추어 형곡초에서는 소프터웨어 교육과정 과도 연계되어 올 한해 20회기 동안 ‘드론의 이해, 조립과 구조 이해, 드론 만들기, RC 글라이더 만들기,풍력 RC카 만들기,큐브 드론 조립만들기, 엡솔루트 모드 비행’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이 창의력을 갖춘 꿈나무로 육성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잠깐! 보행 중 휴대폰? 잠시 멈춤!
황상초등학교, 교통안전 및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캠페인

최근 교통안전 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중 교통사고는 2009년 430건에서 최근 1000여건으로 2-3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스마트 폰을 보며 걸을 경우 평소보다 시야각이 크게 줄어 들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황상 초등학교(교장 김광식)은 4월 12일 삼성전자 스마트 시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통안전 및 보행중 스마트 폰 사용 자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학교 주변이나 집 근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가능성을 인식하고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보행 중 스마트 폰 사용 자제를 알리기 위한 일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학교주변 주정차 하지 않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알리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황상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 등하교 길에 스마트 폰을 보며 길을 걸은 적이 있는데 이것이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꺠닫게 되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