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이 왔어요
행복홀씨입양사업으로 봄꽃 식재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3. 29일(목) 14:00,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인 회사 주변 짜투리 부지 등에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 날 식재작업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회사 주변 잡풀로 무성했던 짜투리 땅에 식재를 추진했으며 또한, 동사무소 화단과 양심화분 15개소 등에 금계국과 무스카리 등 다양한 색감의 봄꽃 2,250본을 심어줌으로써 주민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였다.

김정기 자연보호회장은 “봄꽃 식재작업으로 우리 동네가 한층 정감이 나며, 오늘 작업한 곳이 자연보호단체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담당구역인 만큼 화단 관리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며 회원들과 열심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봄꽃 식재에 협조한 자연보호협의회회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참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살기 좋은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도량동,‘함께라서 좋아요’봉사단 짜장면 봉사
짜장면 한 그릇으로 마음을 전달합니다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3. 29.(목) 오전 11시 30분 소롯골공원에서 '함께라서 좋아요'봉사단(단장 최상필)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주민 등 1,000여명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라서 좋아요’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다. 특히 도량동 통장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다과를 대접하고 안내 및 서빙을 맡아 관내 어르신 및 주민에게 봉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함께라서 좋아요’봉사단 최상필 단장은 “작고 소박한 짜장면 한 그릇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말을 전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자리를 만들어 어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최상필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행사를 발판삼아 살기 좋은 도량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7년 결산보고, 2018년 경로당 운영계획 논의
진평경로당 및 갓등경로당 정기총회 개최

진미동(동장 황영한)에서는 3월 29일 10시30분 진평경로당과 3월 30일 12시 갓등경로당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노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 결산보고 및 2018년 경로당 운영계획 등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인회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신길 신임 진평경로당 회장과 이충일 갓등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장단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 봉사도 하는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회원들이 솔선하여 노인의 권익신장과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 하였다.

황영한 진미동장은 한 해 동안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렸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