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알리는 힘찬 출발
광평동 3월 새마을대청소 실시

[구미뉴스]=광평동(동장 박영일)에서는 3. 2(금) 7:00부터 경로당어르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새봄을 알리는 3월 새마을 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 청소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광평본동, 다송, 화신마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불법광고물 제거, 하수구 퇴적물, 공한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평동 마을가꾸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여 “내 집과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하자!”는 구호아래 솔선수범을 보여주었다.

박영일 광평동장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새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준 주민과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정주환경이 좋고 주민들이 행복한 광평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무을면 3월 새마을대청소 실시!

무을면(면장 고차진)에서는 3. 2(금) 오전 7시부터 관내 기관․자생단체장 및 회원, 공무원, 주민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을면사무소에 집결하여 송삼리 일원, 대천변을 중심으로 3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날 새마을대청소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송삼리 국지도변의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전단 및 현수막을 수거하였고, 대천변의 방치된 폐기물도 깨끗이 수거하였다.

아울러 무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현미)에서는 대청소에 참여한 분들의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고차진 무을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일교차가 큰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해 주시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하였다.

산동면 3월 새마을대청소 실시
정주여건 개선『새마을대청소』로 시작하다!

산동면(면장 조규주)에서는 3. 2.(금) 07:00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골드클래스아파트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체, 자생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최근 신규아파트 입주로 인하여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확장단지 내 아파트와 상가 신축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상업홍보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였으며, 특히, 이 날 대청소에는 확장단지 아파트 입주민들과 지역주민, 기업체의 참석으로 신흥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산동면의 발전 방향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새마을대청소가 되었다.

조규주 산동면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구미의 상징적인 행사인 새마을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도시화 되고 있는 산동면 발전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 3월 새마을 대청소 200여명 참석
지역현안 소통의 장이 된 새마을대청소 현장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3월 2일(금) 7:00부터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 지역금융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첫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 대청소는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해 야은로를 돌아 주거 밀집지역과 공한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으며 산불감시원도 이에 동참해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새마을대청소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노인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의 많은 참여가 있어 더욱 빛났다. 특히 원남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600Kg을 기증하였으며 새마을대청소를 마친 후 식사봉사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재석 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장은 “올해 구미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해 첫 새마을대청소를 선주원남동으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고, 많은 회원이 참여한 것을 보니 선주원남동 새마을운동이 활성화 되어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된 새마을대청소에 관내 다양한 단체의 참여가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며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우리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