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2일(금) 제14기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87명이 44주의 장기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지난 10개월간 도와 시군 6급 핵심리더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세와 기반가치를 강화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교육생의 리더십과 직무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문제해결 중심의 액션러닝 도입으로 현장형 실무역량을 제고하였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연구한 우수논문(9편)과 정책연구과제(10편)를 시군 현장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시군에 전파한다.

특히, 교육원은 올해 처음 자격증 교과목을 편성하여 분야별로 행정사 45건, 공인중개사 5건, 한국사 2건, 중국어 1건, 커피 바리스타 37건, 스포츠마사지사 13건 등 모두 103건의 자격증을 취득, 교육생 전원이 1인 1개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