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겨울방학 대비 구미지구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협의회
12.15.(금)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구미뉴스]=구미지구 생활지도위원회(위원장 오상고 교장 박기원)는 12월 15일(금)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겨울방학 대비 구미지구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구미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생활지도 업무담당자(학교폭력 책임교사) 97명이 참석하여 겨울방학 중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이 되도록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협의하였다.

사전 생활지도와 안전사고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사고 시 대처 방안, 사고 예방 비상 지도 체제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 관련 행정 사항에 대한 전달도 이루어져 업무 담당자들이 겨울방학 생활지도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였다.

더불어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연수가 실시되었으며, 학생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 체계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는 시간이 되었다.

끝으로 겨울방 중 합동 교외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방학 중 늘어나는 교외 생활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해양세계로 초대합니다!
옥계초, 찾아가는 해양교실 실시

옥계초등학교(교장 임개성)은 12월 19일(화)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체험센터의 15명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해양과 관련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영덕의 국립청소년해양체험센터에서는 옥계초 5학년 학생이 야영수련활동을, 6학년 학생이 수학여행을 다녀온 곳으로 잘 경험하지 못하는 해양 관련 수련활동을 하도록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먼저 점심시사 후 4~6학년 530여명은 강당에 모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해양세계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이후 4학년 학생들은 학 교실에서 해양생물에 대한 수업을, 6학년은 강당에서 활동중심의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담당교사는 ‘이번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옥계초의 2017년 마지막 해양교육 행사로 다음해까지 학생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옥계초는 지속적인 해양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역할과 소중함을 알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