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 꽃잎반 친구들의 가을 수확 체험
사과따기 체험학습 및 동락공원

[구미뉴스]=구미봉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석수)은 10월27일(금)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 및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동락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치원 친구들은 출발하기 전 안전에 대한 이야기와 약속을 정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되기로 하였다.

가을 햇살이 밝게 내비치는 날씨 좋은 아침과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드는 공기를 마시며 버스에 올라 한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은 사과 과수원이었다. 과수원이 조금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도착하니 가을 햇살과 바람에 잘 영근 빨간 사과가 시야에 가득 들어왔다.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사과를 보는 눈들에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주인 아주머니께 사과따는 방법과 봉지를 받고 크고 탐스러운 사과를 따려고 모두들 두 눈을 반짝였다.

맑은 햇살아래 붉은 보석처럼 달려있는 사과를 따서 봉지를 채워 나갔다. 사과를 다 따고 주인 아주머니게 감사 인사를 한 후 점심을 먹으러 휴양림으로 이동하였다.

엄마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은 후 넓은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논 다음 동락공원으로 출발하였다. 이곳에서 초가집, 큰연못, 민속놀이 체험장, 다양한 동물들, 탱크, 전차, 전투기, 호국용사 기림터등 다양한 곳들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았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공원이 있어 가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경북소방본부 119 안전체험버스 훈련
지진 및 지하철 화재 체험 및 대피훈련 실시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2017년 10월 30일(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와 연계하여 119 안전체험버스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화재나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 체험, 지하철 화재 체험, 연기 탈출 및 비상 탈출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119 안전체험버스를 통해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재난 상황별 대처법을 몸으로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119 안전체험버스를 체험한 1학년 학생은 “지진과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니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실제로 지진과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뿌듯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학교 발전을 위해!
금오초, 「2017학년도 방과후 학부모 공개수업」개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의 학부모님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서도 수업을 참관하시고 조언을 주셔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좀 더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10월 30일에는 창의과학, 로봇과학, 우클렐레 10월 31일에는 바이올린, 역사, 주산암산, 컴퓨터 11월 2일에는 과학실험, 플롯, 한자, 댄스스포츠 11월 3일에는 과학실험, 서예, 영어, 쿠킹 아트부의 공개 수업이 실시될 것이며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방과후 과정 중 개선점이나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등 방과후학교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소통을 이끌어 내었다.

김홍도 교장은 “방과후 교육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과 함께 학생들의 소질, 적성, 진로 계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사관리, 학생 관리, 수업 프로그램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참관한 학부모들은 사교육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방과후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전한 우리 학교 !
금오초, 「2017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10월 31(화)일에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형식적이거나 말뿐인 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제 지진 및 화재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실제훈련을 위한 대피 방법 및 학생 이동 경로 교육이 사전에 실시되었고, 이어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지진 및 화재상황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계속되는 지진과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대피요령 사전 교육으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 훈련이 되었고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홍도 교장은“1학기보다 훨씬 대피 속도도 빨라졌고 진지하며 질서도 잘 지켰다고 격려하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시키는 교육 활동 및 각종 안전 교육과 교사대상 안전교육 연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지진이나 화재발생 시 행동 요령을 항상 숙지하여 비상시에 침착하고 안전하게 최대한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할 때는 항상 진지한 자세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