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중, I LOVE HYUNIL 조형물 제막식 거행
구미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성대히 열려

[구미뉴스]=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는 지난 24일, 2015학년도 선진형교과교실제운영 전국 TOP10과 2016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는 I LOVE HYUNIL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노승하 교육장, 김지식 도의원, 강승수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현일중에 재직하셨던 임병조, 김원두, 변준태 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퇴직 선생님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장상용 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교 교사들과 학생 모두는 다른 학교보다는 다르고, 더 나으며, 특별함을 추구하는 행복한 학교, BEST ONE이 아니라 ONLY ONE을 추구하는 EDU FIRST 현일을 지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경상북도 명품학교에 지정되는 등 이제 구미교육을 이끌어가는 명문 사학으로서의 반열에 우뚝 서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더욱 발전하는 현일중학교의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노승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현일의 남다른 교육 철학과 열정으로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경상북도 명품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에 충실을 기하고, YES구미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중한 내 몸! 내가 지켜요!
오태초, 비만예방·흡연예방교육 실시 및 성폭력예방 동극 관람

오태초등학교(정호영)는 4월 26일(수) ~ 4월 27일(목) 이틀에 걸쳐 본교 체육관에서 비만 예방, 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비만예방 교육은 구미보건소의 주최로 문은정 강사가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에 관심이 많아, 강사의 말에 집중하며 교육을 들었다. 학생들은 비만예방 교육을 통하여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분이 쓰이고 남는 것이 지방으로 몸에 쌓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적당량을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비만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2학년 김OO학생은“패스트푸드를 좋아 했는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당히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하였다.

흡연예방 교육은 구미보건소의 주최로 이수명 강사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수명 강사는 “담배는 중독성이 아주 강한 물질이어서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호기심이 강한 초등학생은 무심결에 흡연을 시작할 수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흡연으로의 입문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3학년의 김00 교사는 “간접흡연의 피해송이라는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간접)흡연의 나쁜 점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교육적 효과가 높은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나쁜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흡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 기대된다.

성폭력 예방 동극관람은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주관하여 1학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동극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동극관람을 통하여 성폭력은 아는 사람에 의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에 실시된 비만예방, 흡연예방,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소중한 신체를 어떻게 하여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었다. 학생들이 이번 보건교육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를 건강하게 지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소중한 내 몸은 내가 지킨다
2017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마치고

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2017년 4월 28일 본교 4, 6학년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반별로 각 반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폭력 피해 아동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가해자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별 성폭력 발생상황과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음란물에 대해 올바로 보는 시각 및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주었다.

로하스 교육 연구소 소속 강사는 무엇보다 성폭력 예방교육의 출발점은 <남과 나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4학년 김oo 학생은 “친구사이에서 습관처럼 가볍하게 하는 장난이나 욕도 성폭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말이나 행동을 늘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호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그 유형이 흉악해지고 있는 시대에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몸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는 건정한 성문화를 형성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