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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7 01:45
김관용 예비후보 박정희대통령 생가 찾아 헌화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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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예비후보 박정희대통령 생가 찾아 헌화 분향

“잘못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주시옵소서”

[구미뉴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월 20일(월) 오전 9시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 박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에 헌화 분향 한 뒤 “각하의 혜안과 일생을,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시던 모습을 기억하고 가르침을 받고자 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추모관 내에 있는 사진들을 둘러보며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잘못해서 탄핵이 되고 나라가 어렵게 되었습니다”며 “정신 바짝 차려서 정치를 바꾸고, 국가의 틀을 바꿔서 다시 출발 하겠습니다”고 머리 숙여 용서를 구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어려울 때마다 대통령님의 영전에 와 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고 받드는데 혼신의 각오를 바치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주시옵소서 19대 대통령 예비후보 김관용”이라고 적었다.

 

이어 환영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무거운 마음으로 박정희대통령께 고하고 나라가 백척간두에 서서 힘들어하고 있음을 말씀드렸다”며 “저는 어려울 때마다 조용히 와서, 보고도 드리고 각하의 모습을 기억하고 가르침을 받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많은 역사의 질곡을 갖고 오늘 와서 참 죄송하다”면서 “우리들이 정말 잘못했다. 잘 할 수 있었는데도 많은 것을 놓치고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해서 정말 석고대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혼백이 계신다면 하늘에서 지켜주시기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김 지사는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자연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장할 것은 주장하고, 보호를 받아야 할 것은 받아야 한다”며 “정치적으로 너무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나라의 국격에 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보수가 대한민국 발전 중심축의 뿌리”라며 “보수의 심장에서 자신이 가장 적합한 보수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노련한 뱃사공이 물길을 잘 알듯이 좌파로 넘어가지 않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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