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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6 19:39
구미시문화예술회관, 10월 27일부터 연말까지 기획공연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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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미시문화예술회관, 10월 27일부터 연말까지 기획공연 일정 발표

참여하고, 체험하고, 재인식하며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기회 마련

[구미뉴스]= ‘문화도시’임을 천명한 구미시의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하 문화예술회관) 하반기 기획 공연이 확정되었다. 문화예술회관은 ‘문화소비자 확대, 다양한 감상기회 제공, 참여하는 공간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공연을 기획, 가을․겨울시즌을 시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27일 ‘아일랜드의 노래하는 여신’이라 불리는 <켈틱 우먼>의 첫 내한공연을 서울공연에 앞서 마련했으며, 11월 9일부터 3일간은 매일 11시, 클래식․국악․대중음악을 감상하는 공연 <마티네 3일>을 준비했고, 11월 17일부터는 민족시인 윤동주를 연극으로 만나는 신개념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한국 리얼리즘 연극, 역사극의 거장 표재순 연출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역사체험아동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가 11월 26일에, 한국 현대극 최고의 화제작인 <관객모독> (페터 한트케 작. 기국서 연출)이 극단 76 창립40주년을 맞아 원년멤버들의 출연으로 새롭게 다듬어져 처음 찾는 구미지역에 이색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2월 30일은 문화예술회관이 손수 마련하는 <송구영신콘서트>로, 기존의 송년음악회의 틀을 벗어난 ‘문화도시’의 면모를 ‘열린 음악회’로 시민들을 초대하게 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영상메시지를 ‘공감’하고, 최고의 예술무대를 통해 ‘감동’을 함께 나누게 될 이 콘서트를 스마트폰 생중계로 시청할 수도 있게 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2017년 5월 개관 예정)과 함께 구미지역에 다양하고, 균형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을 위해 더욱 차별화되고, 더욱 곰삭은 ‘취향저격’ 기획물로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문화예술회관을 설계한 한국대표건축가 김수근선생의 30주기 추모작품전과, 명창 박록주의 생애를 무대화한 작품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위로받는 삶의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공연일정]

일 시

공 연 명

장 소

비 고

10. 27.(목)

켈틱우먼 라이브 콘서트

대공연장

내한공연

11. 9.(수)~11. 11.(금)

2016 마티네 3일

소공연장

마티네 콘서트

11. 17.(목)~11. 19.(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대공연장

연극

11. 26.(토)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소공연장

역사체험아동극

12. 23.(금)~12. 24.(토)

‘관객모독’

소공연장

연극

12. 30.(금)

‘송구영신 음악회’

대공연장

송년콘서트

□ [공연해설]

10. 27. 내한공연 <켈틱 우먼 라이브 콘서트>

월드뮤직 부문에서 82주 동안 1위를 차지한 전설적인 그룹으로 ‘아일랜드 출신의 노래하는 여신’으로 불리는 켈틱 우먼의 첫 내한공연으로, 서울공연을 앞두고 구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최고의 무대.

1명의 바이올린과 세 명의 여성 보컬, 그리고 라이브 세션들과, 특별출연하는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 보이스’까지 총40여명이 출연하는 대형공연으로, ‘넬라 환타지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유 레이즈 미 업’, 등의 대표곡을 만날 수 있다. 구미시 10월 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

11. 9.~11. 11. 감성콘서트 <마티네(Matinee) 3일>

여성취향의 공연으로 자리 잡은 11시 공연 마티네는 구미지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여성취향에서 뛰어넘어 문화향유자(문화소비자)의 격을 높이는 공연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싱어송 라이터 이두헌(그룹 ‘다섯손가락’ 리더. 경희대교수)씨의 진행으로, 클래식(바로크에서 탱고까지), 국악(월드뮤직으로서 국악), 대중음악(낭만의 시대, 포크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앞으로는 계절별로 3일간씩 다양한 레퍼토리로 계속 마련될 계획이다.

11. 17.~11. 19.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4장(하늘, 바람, 별, 시)으로 나누어, 절제된 무대언어로 표현한 작품으로 영화, 드라마와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국리얼리즘연극의 거장으로 꼽히는 표재순(문화융성위원장)의 연출로 무대에 오르게 되는 이 연극은 다큐멘터리적 영상을 이용한 무대표현기법이 더욱 사실감을 더한다.

시인 윤동주, 그의 시만 알고 시인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의 부끄러움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크게 기대되는 연극이다.

11. 26. 역사체험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교육적이면서, 재미도 있기란 더욱 힘들지만,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체험하게 하는 연극 ‘소년 이순신~’은 이미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높은 공연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유명역사유적지 등에서 공연된 바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부모님과 같이 볼 수 있는 어린이극이라는 점도 관심거리이며, 공연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참가증, 수군훈련 수료증도 발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하며, 역사적 자존감을 세워주는 공연이다.

12. 23.~12. 24. 연극 <관객모독>

한국현대극의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극단76의 대표작 ‘관객모독’은 오스트리아 극작가 페터 한트케의 작품을 기국서 연출로 만든 언어연극으로, 이미 제목만으로 그 명성이 높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는 극단76이 새로운 해석으로 작품성을 더 높여 구미를 찾아온다.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는 기주봉, 정재진 등 원년멤버들이 출연, 기대감을 높이고, 극중에 ‘물을 뿌리고, 욕을 뱉는다’고 화제가 되었지만, 보는 이들은 인간의 소외를 극중극으로 보여주는 배우의 연기와 연출가의 역량에 감탄하게 된다.

12. 30. 송년음악회 <송구영신 콘서트>

‘문화 공감 시민 감동’을 슬로건으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자체기획물로 마련되는 송년음악회인 ‘송구영신 콘서트’는 병신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정유년을 맞는 기대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열린 음악회’로 마련되다.

‘문화도시-구미’의 역량을 보여줄 이번 음악회는 유명 음악인과 대중가수의 절창의 무대 외에도, 출향인사들의 축하메시지와, 구미시민의 감동적이고 훈훈한 미담 등을 영상으로 구성하고, 스마트폰 실황중계로도 함께 할 수 있게 기획된다.

□ 문의 : 054-480-4560, http://www.gumi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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