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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궁금한 아빠들, ‘경북 100인의 아빠단’ 6기 출범[구미뉴스]=경상북도는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경주에서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아빠단 활동 소개,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 촬영, 가족 친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익스트림 벌룬쇼, 테마파크 체험 등이 펼쳐졌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경북에 거주하고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모임으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임무를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와 멘토링 등으로 경북에 거주하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도 초과 모집된 100인의 아빠단을 보니 경상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임무, 간담회 등으로 아이와 아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행복한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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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의‘럭키 칠곡’[구미뉴스]=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 한성흔(칠곡군청 총무과) 주무관이 지난 24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행사 관계자와 칠곡의 7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성흔 주무관은 영어로 칠곡군과 럭키 칠곡을 설명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칠곡군 무역 사절단은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해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산업 종합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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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2021년 산동읍 승격 후 3년 만에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구미뉴스]=구미시 산동읍은 지난 26일 기준 3만 명의 인구를 기록했다. 산동읍은 4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으로 2019년 인구 2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1년 1월 ‘산동읍 승격’과 5공단 조성, 계속되는 확장단지 입주 등 주목받는 거주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만 명째 산동읍민은 4월 18일 출생자로, 산동읍은 ‘산동읍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기념행사를 열고, 대상자 부모에게 축하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대상 아동의 부친인 구모 씨는 "산동읍으로 전입 후 아이 출생신고와 함께 3만 명째 축하 기념행사라는 큰 환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산동읍 전입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인구 3만 시대를 맞이한 산동읍은 4‧5공단을 품고 구미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8개의 교육시설과 에코랜드 등 휴식 공간까지 균형 있게 어우러져 정주 여건이 매우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산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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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 조성 위해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구미뉴스]=구미시는 26일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노상 공원 내 자봉이 포토존 벤치를 설치하고 공원 벤치와 시설 정화 활동으로 자봉이 파크를 조성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과 손발 마사지, 먹거리 나눔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바쁜 가운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2010년에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1개 마을을 더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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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4월 「가족e음 문화데이」개최[구미뉴스]=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4월 26일(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4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 1월 첼로&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된 "가족e음 문화데이”는 구미 청소년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4월 "가족e음 문화데이”는 "룰루락(樂)단의 피아노, 플롯, 첼로, 퍼커션, 보컬” 공연과, 청소년의 따돌림 예방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많은 호응과 즐거운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고래 테라리움 만들기, 디지털활동체험을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활동 체험실 ‘스마트 짐’에서는 디지털 운동기기 스키와 보드, 로잉 등의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디딤’은 ICT 융합 디지털 게임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개인에게 발급된 QR을 통해 활동 기록이 축적되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상급학교 진학, 취업 등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김제원 관장은 "가족 간 소통의 장인 <가족e음 문화데이>를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가족e음 문화데이” 또한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4-475-0924 운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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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 편입 1주년 및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구미뉴스]=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 기념 · 관내 우수 농축산물 홍보 행사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 동안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열린다. 그 중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는 4월 26일 열렸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이 주최·주관하며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지역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도 참여해 군위군 대구 편입 1주년 축하 및 농산물 홍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하였고, 가시오이 2,000봉지를 군위군수가 방문하는 오후 4시부터 990원에 할인 판매 했다. 군위 가시오이는 지역적으로 적합한 기후조건으로 색깔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좋고, 비타민C와 칼륨 및 무기질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 및 탈수현상 완화에 탁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에 맞추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군위군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며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농산물 유통 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대구시와 군위군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며 "5월 2일 목요일 15:00부터 오이데이 행사가 한 번 더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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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 활동 개시[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6일(금) 구미지역 사서교사 22명과 함께 2024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을 조직하였고, 업무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은 학교도서관의 전담인력 부족과 도서관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학교도서관의 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초, 중, 고 102교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대표적인 업무 지원은 새 학기 독서교육 시스템에 신입생 등록 및 재학생 진급처리 등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지원하는 형태이다.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지원하기도 하지만 온라인 또는 전화상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에서 활성화 지원단의 자문이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지원받은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갈수록 독서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구미지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은 단순 업무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학교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하였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A사서교사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는 다른 사서교사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었다. 모르는 것은 물어 빠르게 업무를 익히고,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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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대구테크노파크,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구미뉴스]=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와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 상생발전 및 해양과학문화 확산 등을 위해 26일 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지역혁신체제를 구축하여 신기술기업의 적용 지원 ▲ 기술혁신과 신기술창업 활성화 공유 및 지원 ▲ 해양과학 전시⸱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 해양과학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 공유 및 시설⸱장비 등의 내용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 직원 워크숍 프로그램에 해양과학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양 기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건우 원장을 대신해 협약을 체결한 최승호 대구TP 글로벌정책지원본부장은 "국립해양과학관이 추진하는 교육, 전시사업이 대구TP와 협력한다면 지역산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대구TP는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과학기술분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R&D 혁신의 중심기관이다”며 "과학관과 대구TP, 나아가 지역산업계와 교류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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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 개최[구미뉴스]=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 개정으로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 기념품 제작과 판매율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상품들은 올 하반기 구미역 1층에 개소 예정인‘(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며,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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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취하지 않게 즐기는 방법[구미뉴스]=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4월 25일에 열린 인문학 아카데미 ‘맥주! 취하기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이 맥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2023년 교양만화 부문 히트작 ‘용BEER천가’의 김상응 저자가 강연한 이번 행사는 맥주의 다양한 매력을 탐구하고, 맥주의 재료와 제조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맥주 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맥주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맥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 문화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 김상응 강사는 현재 율곡동에 거주하는 회사원이자 겸업 작가로, 맥주 관련 국제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접 홉을 길러 수제 맥주를 만드는 맥주 전문가이다. 또한, 그가 글을 담당한 코믹 교양만화 ‘용BEER천가’는 맥주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며 대표적인 맥주 교양서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주최한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의 이순영 관장은 "율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고, 정보와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강용수 저자를 초청하여 5월 29일 율곡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연 참여 신청은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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