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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사업장 환경정비[구미뉴스]=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각 사업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업장은 △사명대사공원, 감문국이야기나라,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시립미술관이며 정비사항으로는 고사목 제거, 예초 및 제초 작업등을 실시했다. 공단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자들에게 친절과 환경정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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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과 함께「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민간투자 활성화[구미뉴스]=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에서 도·시군·출자출연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가 비수도권 14개 광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해 시군은 물론 도(道) 관련기관과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펀드에 적합한 사업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 정부 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하여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펀드’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정책 수단이다. 그간 연간 1조 원이 넘게 편성된 지방소멸대응기금도 107개 기초지자체에 분산 배분되다 보니 총 558개 사업에 사업당 평균 18억 원 정도로 소규모, 단발성 투자가 지속되어 지방소멸의 판을 바꾸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철우 도지사도 그동안 정부 재정에 의존한 소규모 단발성 지역 발전사업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로 극복해야 한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구조와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미 지난 5월부터 추진되어 온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미 정부에서는 모펀드 자금으로 3천억 원의 예산을 세워놓았고, 이를 마중물로 활용한다면 민간의 비수도권 투자에 대한 위험을 분산시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지방정부도 출자한 비율만큼 수익을 환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투자펀드를 활용하면 민간기업의 비수도권 투자 위험이 낮아져 투자 확률과 규모를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라며, "시군 특성에 적합하고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사업을 기획해 광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모범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펀드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인과 산학연 관계자, 기재부·금융 전문가 등을 초청한 권역별 간담회 및 컨설팅을 진행해 투자펀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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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통과 존중으로 갑질 없는 조직문화 만든다[구미뉴스]=경북도는 26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 제2차 청백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과장과 노조위원장, MZ 청렴리더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문화 근절과 예방을 위해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지자체 최초 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운영】 먼저,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보·피해자의 익명성 보장과 전문 상담 지원을 위해 안심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갑질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노무사를 경상북도 안심노무사로 위촉하고, 도가 개설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직원들이 직접 노무사와 갑질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제도로서 갑질 관련 상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1661-5401(오해 사양, 공감으로 하나되는 경북)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상담·신고·조사를 비롯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2차 피해 예방 모니터링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 최초 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설치】 갑질신고 처리 제도 기반 강화를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상북도 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직장 내 괴롭힘 사안의 조사․처리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위원회는 괴롭힘 사안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괴롭힘 여부를 최종 심의하게 되며,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행위자에 대한 조치 권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 설치로 직장 내 괴롭힘 사안의 공정한 처리시스템이 구축되어 당사자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 경북도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개선과 괴롭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유형 △괴롭힘 사건처리 절차 △재발방지 대책 △공공분야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등을 담았으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실효성 있는 갑질근절 예방·교육】 도는 갑질 인식개선 및 정책 소통강화를 위해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이 직접 본청 실국 및 소속기관, 소방관서 등 47개소를 찾아가 갑질 방지 간담회를 갖고 갑질사례 공유 및 예방교육,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직원들과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도 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실효성 높은 갑질 예방 및 근절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소통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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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구미뉴스]=구미시설공단이 9월 25일 ‘제3회 조달의 날’기념 행사에서 혁신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지향 공공조달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조달청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혁신·상생·시민안전을 지향하는 공공조달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한 경영성과를 토대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왔던 구미시설공단은 구미도시공사로 새출발을 앞두고 공단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영위와 편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구미시설공단은 이번 도시공사 전환으로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구미도시공사 비전 아래 구미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구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작지만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이재웅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가치를 내재화하여 시민에게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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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10월 기획공연 뮤지컬[구미뉴스]=1980~90년대에 유행했던 음악을 무대로 옮겨서 재가공하여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가요톱텐‘이 오는 10월 5일 19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80~90년대를 배경으로 그 당시의 시대상과 분위기를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하여 실제 그 시대에 유행한 소품과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등 8090 음악을 즐기던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우리나라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홍경민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이영호 등의 출연진과 6인조 라이브밴드가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공연을 즐기는 130분간의 추억여행으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수는 "뮤지컬 가요톱텐은 전 세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8090 세대들에게 그 시대의 추억을 소환하여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티켓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5천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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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 교육․연구 공공기관, 글로컬 30 승부 걸었다[구미뉴스]=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환경연수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총 3건이 예비 지정됐고, 그중 1곳인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혁신 제안한 통합 공공대학 신설에 따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도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으로 K-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 바이오‧백신‧헴프산업 연계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도하고, 교육‧연구 공공기관과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대학의 힘을 하나로 집결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성을 지역대학을 통해 제고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7개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지자체․대학․공공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대학-공공기관 간 우수 연구인력․교원 교류, 인프라 공유로 공공인재 혁신역량 강화 △지역기업 특화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기관 간 상호 정보공유 및 공동 운영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경상북도 공공기관-대학 간 협력체계 추진을 위해 분야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공유플랫폼을 마련해 공동 운영할 K-ER 협업센터*(대학중심 교육․연구 협업기관)를 통합대학 내 신설해 대학 특성화와 교육․연구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K-ER 협업센터(K-Education&Research Cooperation Center) 아울러, 지난 8월부터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방안 회의를 3차례 거치면서 분야별로 정책과제 발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공동으로 운영할 협력사업을 총 33건 발굴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통합 추진대학과 7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 중심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여러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북연구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정책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경북형 공공정책대학원 설립을 제안했고, 한국국학진흥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 위기에 대비해 국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인문학 통합학위과정 개설, 운영으로 K-컬쳐 마이스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백신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기술개발, 산업화 지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분야 정책개발과 기업 CEO 대상 탄소중립, 산림, 에너지에 대한 교육과정 고도화,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소속의 인재개발원, 축산기술연구소는 분야별 교육플랫폼 구축에 따른 공동 운영을 제안하였다. 이와 더불어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공공기관-대학 간 협업이 대학 특성화와 교육․연구 기능의 강화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산, 청년 유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야 해결할 수 있고, 지역대학이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도내 27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공동운영체제로 전면 확대해 경북 주도의 지방시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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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9.30~10.9), 10일간 개최[구미뉴스]=경북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꽃멍 한 송이 숲멍 한 그루’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우리꽃 식물을 활용한 이번 축제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번째로 열리며 지역 농가에 자생식물을 위탁재배로 생산해 전시와 축제에 값진 재료가 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계약재배 145농가, 식물생산본수 279만 본, 30억 원의 농가소득을 증대했고, 축제 기간 누계 관람객은 186,278명이었다. 이러한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지역 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23년도 계약재배 농가수 32농가, 털부처 등 41종 32만 본, 농가소득 5억 원 이번 행사는 봉자페스티벌과 함께 보물을 찾는 백두대간 AR보물찾기, 어린이를 위한 『그림KIT 대여』, 잔디언덕에서 음악을 신청하는 『꽃멍DJ』, 숙박하고 교육하는 가든스테이 『수목원에서 꽃멍』,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역 상생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프리마켓 『숲.만.플』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축제 기간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입장과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주말․공휴일은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 대구, 영주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봉자페스티벌은 국립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뜻깊은 축제이며, 앞으로도 지역민 소득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과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자생식물이 가득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가진 경북과 봉화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를 참조하고, 전화 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산림생물 자원에 특화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백두대간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ㆍ보존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8월까지 105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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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삼을 아십니까? 오삼이에게 한 표 줍쇼![구미뉴스]=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이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137개의 공공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7인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김오삼(오삼이)’은 경상북도 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여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본선은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로 이뤄지며, 국민투표는 10월 20일까지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는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 홍보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오삼이 인형 열쇠고리, 포스트잇, 탈부착 스티커(띠부띠부씰)를 제공한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대학교를 시작으로 다가족한마음운동회, 청소년 일취월짱 행사, 김천스포츠타운 배구 경기 등 곳곳에서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알리고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투표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2일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축제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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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에 기업이 효자! 지역경제 새로운 활력 창출[구미뉴스]=구미시가 반도체‧방산 분야 주요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고 관련 기업투자 문의 및 신규채용 증가로 국가산단 인근지역 원룸 공실의 감소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역 대표기업인 SK실트론, LG이노텍, 원익큐엔씨, LG-HY BCM 등의 투자로 국가산단 인근 지역에서 식당과 원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LG이노텍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직원 신규채용과 제조라인 가동으로 인근지역 원룸(오피스텔) 공실이 감소하고 인구가 유입돼 동 기간과 비교해 감소세가 다소 꺾이는 경향을 보였다. 구미 대표 원룸 밀집지역인 인동동의 경우, 원룸을 포함한 다가구주택 공실이 올 3월 4,000여호(공실률 30%)에 달했으나, 최근(9월 기준)에는 절반 이상 줄어든 1,900여호(공실률 15%)로 나타났다. 인동동 외에도 진미동, 상모사곡동, 양포동 등 국가산단 인근지역에서도 다가구주택 공실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인동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LG이노텍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의 신규채용으로 원룸을 비롯한 다가구주택 공실이 해소되고 있다”며, "공실이 감소하면서 인근 상권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관련 기업의 투자문의와 상담이 많아, 구미시는 기업이 원하는 공장용지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기 착공과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의 유치 성공을 통해 확보한 성장동력으로 기회발전특구,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사업 등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촉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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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맞아‘안전점검의 날’캠페인[구미뉴스]=구미시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미역 및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재난안전 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2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으로 구미역과 새마을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기‧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안전수칙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수칙 △추석연휴기간 대비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을 홍보하고, 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한승우 안전재난과장은 "내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요 시설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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