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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함께하는 자매마을(무을면,옥성면) 효도관광” 실시

기사입력 2011.10.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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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LG전자 HE사업본부(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 이하 HE사업본부) 구미사업장은 27일(목) 자매마을인 구미시 무을면, 옥성면 노인회 80여 명을 초청하여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구미사업장은 지난 96년 무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16년째 효도관광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발전적인 유대관계를 잇는 하나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옥성면 주민까지 총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화합행사로 마련됐다.

    울진에 위치한 LG백암연수원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영덕으로 이동하여 해안도로에 위치한 풍력발전소와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을 관광했다.

    청정바다가 한 눈에 훤히 보이는 해상공원에서 아름다운 주변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열심히 일하는 농촌주민들의 근심, 걱정이 모두 사라진 듯해 보였다.

    한 주민은 "LG전자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너무나 친근한 기업이다. 매번 주민들을 위해 TV등 가전제품도 지원해주시고,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해주시고, 또 이렇게 멀리 좋은 곳까지 와서 온천도 즐기고 관광도 시켜줘서 육체도, 마음도 모두 건강해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사랑해요, LG!"라고 외쳤다.

    박규헌 HE구미총무그룹장은 "매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지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참가자 대부분이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지만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해서 매년 참가하시면 좋겠다."면서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것도 대접해드리고 좋은 구경도 시켜드려 어르신들을 편하게 모실 수 있도록 내년에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HE구미사업장은 효도관광 행사 외에도 사과, 배, 쌀, 곶감과 같은 '지역농산물 임직원 판매' 뿐만 아니라 지역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장학금지원' 및 '체험학습지원' 등 폭 넓은 지역사회활동을 펼치며 지역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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