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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자연휴양림으로!

기사입력 2011.09.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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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 추석연휴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건강과 레저에 관심을 가진 휴양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또한 휴양림이 갖춘 가장 큰 매력인 쾌적성에 대한 국민적 인기가 높아 휴가 패턴이 가족단위 자연친화 여가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북도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 인구가 해마다 늘어 금년 8월말까지 이용객이 작년도 같은 기간대비 9%가 늘어난 392천명이 이용을 하였으며, 수입도 9%가 늘어난 22억6천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연휴에도 경북도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휴양림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 교육으로 국민들이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은 총 20개소로 국립 6개소, 도와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립 13개소, 사립이 1개소이며,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 김천, 영양, 고령, 성주 등 5개소는 현재 조성중에 있다.

    자연휴양림의 예약 등 이용방법은 주로 인터넷 예약사이트로 접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해당 자치단체 조례에 의하여, 개인이 조성한 자연휴양림은 조성자가 예약방법 및 시설 사용료를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휴양포털사이트 (www. foreston.go.kr)에서 국․공․개인이 운영하는 모든 자연휴양림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향후 경북도에서는 현재 자연휴양림이 없는 경산시, 울릉군에 휴양림 조성을 계획하는 등 연차적으로 시군별 2~3개소 이상 휴양림의 확대 조성은 물론, 어린이학습장․자연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휴양림 조성으로 국민의 휴양시설 다양화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며, 녹색관광, 정서함양, 보건휴양을 위한 종합 휴양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휴양림을 이용하는 계층이 다양하고 국민들의 휴양패턴이 다양함에 따라 휴양림별 차별화로 누구나 편리하고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기업, 대학, 개인 등이 자연휴양림 조성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자연휴양림 현황》

     

    ≪자연휴양림 현황≫

     

     

     

    ◆ 국립(6) : 문경(대야산), 영양(검마산), 영덕(칠보산), 청도(운문산), 봉화(청옥산), 울진(통고산)

    ◆ 공립(13) : 경주(토함산), 안동(계명산), 구미(옥성), 영주(옥녀봉), 영천(운주산),

    상주(성주봉), 문경(불정), 군위(장곡), 의성(금봉), 청송(청송), 칠(송정),

    울진(구수곡), 생태과학원(안동호반)

    ◆ 사립(1) : 예천(학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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