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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 구미 운동』의 올해의 책 ‘책만 보는 바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1.06.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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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지난 3일 구미시립 형곡 도서관에서는 『한책 하나 구미운동』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만 보는 바보’의 릴레이 토론이 이루어졌다. 봉곡, 인동, 선산 등 시립 도서관 참가자 40여명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끊임없는 독서를 통해 인생의 값진 벗을 만나고 희망 없는 미래를 헤쳐나간 ‘이덕무’의 인생을 재조명하며 그의 삶이 주는 의미와 인문고전 읽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구미시의 인문고전 읽기 활성화 운동은 생활 속의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인생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 삶의 질 향상으로 이끌자는 운동으로 인문고전 중 수작을 골라 지속적으로 토론과 강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구미시는 7월 중 ‘책만 보는 바보’와 연계된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에 대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격월 인문도서 정기 토론은 물론 인문고전 낭독회 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고전 강좌와 행사를 통해 책 읽는 구미 구현에 인문고전을 접목 인문학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생활의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문의 : 구미시립도서관 450-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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