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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6월2일부터 전국 20여곳 개봉

기사입력 2011.06.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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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지역에서 태어난 콘텐츠, 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오는 6월 2일부터 전국 확대 개봉된다. 수도권에서 거제도까지 롯데 영등포점을 비롯해 약 20여곳의 영화관에서 엄마까투리를 만날 수 있게 된다.

     

    2일 정식상영에 앞서 5월 31일 서울 CGV용산점에서 열린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블로그 등 신청과 초대를 통해 시사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대부분 부모님과 유·아동 관객이었으며 영화 크레딧이 올라간 후 기립박수를 보내며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한 부모님은 “아이가 울길래 많이 슬픈가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보면서 저 역시 영화에 몰입되어 울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알면서도 잊고살게되는 모성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동에서 시작해 대구·경북을 이어 전국으로 확대상영되는 엄마까투리는 현재 평점 9.92로 권정생선생의 원작동화를 완벽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그에 따른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처음 상영을 했던 안동에서는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국확대상영 날짜와 같은 6월 2일 공동체상영형식으로 평일 오후 4시 , 토요일 오후 2시, 3시 상영된다. 가격은 2000원이다.

    안동을 제외한 극장상영이 없는 지역의 경우 공동체상영 신청을 통해 엄마까투리를 만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054)84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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