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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사 시간

기사입력 2011.01.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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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창가에 자리한 우리는

    행복한 이 시간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젊은 우리, 꿈을 이루는 곳,

    미래를 향하여 발돋움 하는 곳,

    우리의 열정을 뜨겁게 쏟을 수 있는 곳,

    날마다 따뜻한 된장찌개 마음을 다둑이고,

    우리는 도토리처럼 옹기종기 작은 사랑을 배웁니다.

    여기는 LG비산복지회관 점심시간입니다.

    고가도로 너머 잔물결 흐르는 강이 보이고,

    잔물결 따라 푸른 하늘 세월 되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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