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산동면(면장 김동진)에서는 12월 24일(목) 관내 4공단 입주업체인 제일윈텍㈜(대표이사 박찬식)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2세대를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일윈텍㈜ 박동우 전무이사와 직원 4명이 참석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세대에 성금(세대별 100만원) 및 생필품(세대별 50만원)으로 희망선물을 전했다. 매년 제일윈텍㈜에서는 2세대를 직접 방문해 후원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직접 방문을 자제하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김동진 산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제일윈텍㈜ 측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와 추운 계절로 더욱 어려울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윈텍㈜은 2001년에 설립되어 2012년 산동면 국가4공단에 입주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부품의 정밀세정을 주기술로 갖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 매년 후원(금)품을 정기기탁하며 지역사회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