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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말로만 “시가지 경관조성” 실제는 불법 투성이,,,

기사입력 2010.08.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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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예산부족으로 구미시 원평동 무허가 및 불법건축물인 꽃집들을 철거는 당장 못한다. 예산이 확보되면 언젠가는 철거하겠지만“ 라고 공무원으로서 무책임한 말을 하였다.

     


    정말 구미시 공무원이 맞는가 의심이 가는 대답이다. 과연 그럴까. 구미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초정 이잉 (속칭 원두막)은 시민의 통행이 거의 없는 곳에도 설치해 놓은 실정, 그것도 관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먼지가 쌓여 있고 불법 쓰레기만 가득한 실정, 이럴진데 예산 타령만 하고 있다.

     


    어느 것이 먼저 인지 구미시 관계자는 전혀 생각없이 근무하는가 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쌀 한 되가 아쉬운 불우한 가정이 구미시에도 있을 텐데, “시가지 경관차원에서 설치하였으니 너그러이 이해 해 달라”고 한다. 과연 시민들 몇사람이  무더위를 피해 원두막에 쉬어 갔을까? 묻고 싶은 대목이다. 

     

     

    달리는 차창 너머로 원두막이 보이는 경관 아름다운 구미시라고 불려지고 싶어서?  그러기에는 없는 형편에 너무 많은 예산을 쏟아 부은 것 아닐까? 언제나 예산핑계로 민생은 뒷전이었으나 누구의 낯 내기로 구석 구석 인적드문 곳에 원두막이 지어졌을까? 그 깊은 속내를 시민들은 모를레라!!!

     

     

     

     -국민신문 최영태/구미뉴스 임양춘기자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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