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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샤인머스켓 포도 스마트팜 기술상용화 박차!

기사입력 2020.07.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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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주식회사 팜한농(대표 이유진)과 함께 올해부터 포도 샤인머스켓 스마트팜 기술 상용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양측이 체결한경북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과 관련해 올해 4월부터 샤인머스켓 포도 비가림하우스에 환경측정센서를 설치하고 온습도, 일사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는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 데이터 컨설턴트가 농가별로 최적 방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가의 빅데이터 활용을 도울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시범농가의 병해충 발생 조사, 방제효과 평가, 병해충 예측모형 개발 자문을 맡았으며 팜한농에서는 환경 테이터 수집분석, 병해충 예측모형 개발, 농가별 방제 솔루션 제공을 맡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 등 샤인머스켓 주산지에서 10개 농가를 선정해 실시 중이며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시설 딸기에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모델 개발 경험이 있는 팜한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노지 스마트팜 재배 기술과 농업 빅데이터 활용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자동 관수관비 기술과 무인 방제기술 등 관련 기술을 추가해 포도 스마트팜 기술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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