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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총력’

기사입력 2020.06.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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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충섭 김천시장은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심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 먹거리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비롯한 예산총괄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김 시장은 면담자리에서 주요 건의사업으로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튜닝산업의 활성화와 단계적 클러스터 구축으로 김천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사업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구축사업도 현재 비가시권, 계기비행 드론 등장에 대비한 비수도권 실기시험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해당 자격제도의 책임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시너지효과와 부지확보 등 사전절차의 차질없는 이행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공사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주요 SOC 사업으로는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사비 건의와 철도망 확충을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중에 있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설계 마무리를 위해 내년도 소요 사업비 지원 요청,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의 경우 국토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의 미연결 구간으로 효율적인 물류 교통망 구축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신규사업인
    봉산지구 배수개선사업
    황금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소각장 설치사업 등에 대해서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김 시장은 이어 사업별 담당 부서를 방문하면서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균형발전과 철도망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기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16일에는 경북내륙 철도망 확충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역 현안 철도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충섭 시장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포스트 코로나 대비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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