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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한국전력기술㈜ 지역상생 협력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20.06.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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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63일 접견실에서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창형 비즈니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발족식을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전력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의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는 에너지 관련 기술자문과 사업비를 부담하고,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는 기업추천과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3년간 총 10억원 규모의 지역 지원 사업으로 1차년도(2020)에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에 인버터, LED 등의 에너지 효율화 장비 설치를 지원하고, 창업·벤처기업 3개사에 에너지 스마트 진단 등 에너지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사장은 전력 공기업의 특성과 역량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으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국전력기술의 역량을 발휘한 이 사업이 관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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