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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차 치매공공후견인 모집 시작 !

기사입력 2020.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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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모집으로 2020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이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고, 가족의 지원도 곤란한 저소득 치매환자(피후견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후견인 모집기간은 63일까지이며, 자격기준은 민법937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사회복지, 노인장기요양 등공공후견 관련분야 경력자나 교육수료 및 자격증 소유자는 우대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후보자를 모집·추천하면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후보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후견인은 치매환자의 의사결정 대리, 사회복지·의료서비스 이용지원, 일상생활 관련 사무지원 등 법원이 특정후견범위로 정해준 업무와 피후견인의 긴급연락망 형성 및 임무수행, 매월 정기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480-41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가족 및 친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학대, 방임 등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피후견인과 후견인 발굴에 힘써서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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