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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유관기관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기사입력 2020.04.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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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427일 오후 3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경제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생산차질, 부품공급차질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력회복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그 간 구미시와 구미세관
    , 구미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의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주요사업 설명과 구미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의회 등 경제단체 및 기업체의 애로 청취, 대응 방안 논의 등 기업과 구미시와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기관별 주요 대응은
    (금융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특별지원, 신성장 정책자금 융자, 피해기업 특례우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
    (고용지원) 휴업, 휴직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재정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원부자재 신속통관, 긴급물류비, 수출보험료 지원
    (마케팅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내수부진에 따른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가, 해외전시 온라인관 운영 지원 등으로 소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경제단체장 및 기업관계자들은 기업현장의 애로 및 피해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에 대한 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등 단기적 처방은 물론 부품 국산화, 기술자립화, 각종 규제완화 등의 중장기적 대안에 대한 방안 강구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대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제조업 부흥, 지역혁신 선도와 상생형 구미일자리 본격적 추진 및 국가5단지 10만평 임대전용단지 추진, 유치업종 확대 등 5단지 분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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