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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구미경제 회생, 5공단에서 승부 내겠다”출사표

기사입력 2020.03.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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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시을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 오전11시 산동면 소재 5공단에서 4.15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심위는 추가공모를 통해 21대 총선 경북 구미시을지역 선거구에 김영식 예비후보를 단수로 공천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구미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5공단 활성화라면서 공학자로서,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현장경제 경험, 정책실행 네트워크를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5공단 활성화를 이뤄 내겠다.”고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발표에 앞서 지금 허허벌판으로 보이는 이 구미5공단 부지가 정치에 첫 입문하는 사람으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싶은 제 의지를 밝히기에 딱 맞는 공간이라고 선언식 자리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는 공학과 산업, 창업분야 전문가가 구미지역 총선에 당선된 적이 없었는데 이는 구미지역 경제가 출구 없는 침체기에 빠진 것과도 무관치 않다.”면서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자체인 구미는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모델만 잘 가동하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청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는 도시를 반드시 내 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직 구미경제에는 희망이 있다조만간 공약을 통해 구미경제 회생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가 상주, 칠곡, 의성, 군위, 김천 등을 아우르는 100만 인구권 경제 중심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는 데 혼신의 노력을 쏟겠다.”고 했다.

     

    아울러 "도농복합형 구미는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모델만 잘 가동하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청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김영식 예비후보는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선산 충혼탑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 후 출마 선언식에 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959년 대구 출신으로 심인고,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금오공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창업진흥원 이사장·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 등과 금오공대 총장을 지냈다.

     

    상벌로는 200710월 산업자원부 장관표창, 20105월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201211월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아시아 창업보육협회 부회장,()마이스터정책연구원 이사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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