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석춘 국회의원과 이백효 교육장, 통학구역 설정 문제 민원해결를 위한 주민간담회

기사입력 2019.11.15 17: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지역구)15() 오후1시 초등학교 배정 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구미 우미린1차 단지를 방문해 우미린, 휴먼시아, 더 힐 아파트 등의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민원내용은 2020학년 통학구역 조정()에는 삼구와 현진 아파트는 옥계초, 옥계동부초, 양포초, 산동초, 구미원당초를 선택할 수 있고, 우미린, 휴먼시아, 더힐 아파트는 산동초와 구미원당초 2개교만 선택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다.

     

    산동초는 거리가 멀어 통학이 힘들고 원당초만 갈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에대해 해당 주민들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거의 강제배정에 가까운 교육청과 통학조정위원회의 횡포라고 반발했다. 삼구와 현진 아파트처럼 5군데 학교를 희망선택 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석춘 국회의원, 이백효 구미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안주찬 구미시의원, 김원섭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민원해결에 나섰다.

     

    장석춘 국회의원사전에 이백효 구미교육장과 충분히 상의했고, 건의한 내용들이 수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원당초 부근에 안전휀스를 설치하는 등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백효 구미교육청 교육장통학구역 조정()은 통학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오는 29일 위원회의가 열리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 “민원을 충분히 반영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원통학 구역 설정에 대한 문제점은 교육지원청에 충분히 전달되었고, 육교와 휀스 설치건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