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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회, 족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다

기사입력 2010.06.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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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공회(회장 김형열)는 6월19일(토) 선주원남동 K 식당에서 2010년 2/4분기 모임을 갖고 족구를 통해 이십여 년의 격차를 뛰어 넘어,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공회는 구미지역 공무원들로 구성된 동문 모임단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구미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영남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이제 황혼에 접어든 옛 벗들을 만나 그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느라 소원했던 우정을 다시 다졌다.

    젊은 날 꿈꾸던 목표를 향하여 부단히 달려 온 그들은 이제 사회에 큰 몫을 책임지는 거목이 되어 서로 어깨를 겨루고 있다.

    지난 날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이 간 곳 없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황망하지만, 쉼 없이 달려 이룩한 자신들의 꿈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음으로 그들의 어깨는 바위처럼 묵직하다. 

    ► 좌로부터 김형열 회장과 심판을 보는 박주욱 전 회장

    김형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발전과 영공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 해온 박주욱 전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위해 건배했다.

    따라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지고 있는 지역사회의 몫이 크므로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결집 된 그들의 힘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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