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조류독감 정책은 김현권 의원에 의해 나왔다'지원 유세

기사입력 2020.04.13 14: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13일 오전 1110분 구미에 와서 "김현권 구미() 후보의 공약인 '삼성 가전로봇공장 구미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위원장 이날 구미 인동파출소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유세에서 "김현권 의원은 LG화학 2차전지 공장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을 실현하는 전략까지 갖춘 사람"이라며 "김현권 의원이 다시 국회에 들어가면 삼성 가전로봇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약속 또한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 한해 겨울에 조류독감으로 오리와 닭 3,081만 마리 죽여서 땅에 묻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한 마리도 죽이지 않았고, 작년 겨울에도 한 마라리도 죽이지 않았다이런 극적인 새 반전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제가 총리 재임하는 동안 가장 자랑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사실 이 정책은 김현권 의원에 의해 나왔다"면서 "김 의원이 조류독감 발생은 한번 발생한 농장에서 발생하므로 조류독감 자주 발생하는 곳의 닭·오리 농장을 줄이면 조류독감이 줄어들 것이다라고 제안해서 제안대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닭·오리 농장을 비웠더니 조류독감이 줄었고 평창동계올림픽도 무사히 치러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조류독감 문제 해결이 단순히 농업에 대한 전문성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김현권 의원을 쓰면 구미를 위해 손해 볼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낙연 위원장은 "싸움·막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제껴두고 일할 준비와 능력을 갖춘 그런 정치인을 뽑는 것이 일류 정치인 뽑는 길"이라며 "코로나19 전염병과 경제적 고통을 빨리 회복해야 하는 두 가지 전쟁을 모두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 딱 필요한 안정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유튜브에 임양춘 검색 또는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페이스북에 임양춘 검색 또는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