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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코로나 19’ 극복 사랑의 면 마스크 전달

기사입력 2020.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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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일 개학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초··고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마스크 3,500(필터 포함)를 군위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군이 이번에 전달한 필터 교체형 사랑의 면마스크는 2,000(중형·대형 각 1,000)로 지역의 재능기부 봉사자 40여명이 지난달 19일부터 10여일 기간동안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4층 재봉실에서 겉감·안감(60) 100%로 중간에 필터 삽입 및 김서림 방지 및 밀착감 강화를 위해 콧등 와이어를 넣는 방식으로 재봉·도안·재단, 포장 등을 분업하여, 정성을 들여 만든 수제품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지급받은 경북형 마스크 1,500(필터 포함)도 함께 전달하여, 개학을 하면 마스크 수요 집중 및 공적 판매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려울 것이 예상되어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로 사전에 마스크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루어졌다.

    군위군수는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지역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 19를 다함께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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