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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및 사료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연이어 전달

기사입력 2020.03.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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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북도는 3월 들어 한돈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양봉, 사료업체 등 도내 축산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회장 최재철)와 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31일 도청을 찾아 1억원 상당 돼지고기(13)와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해왔다.

    *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 돼지고기 13(1억원 상당), 한국사료협회 : 성금 3천만원
     
      

    이번 성금은 경북 내 코로나
    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은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은코로나 극복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4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돼지고기를 기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사료협회에서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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