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코로나19 감염증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주군을 찾는 종교 및 기관단체들의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서는 성주군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12박스와 컵라면 80박스(3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대흥사에서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7지역대표 김영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손소독제와 컵라면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남면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대흥사에서는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위기상황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하신 물품 및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군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