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선산읍, 미담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 19 극복

기사입력 2020.03.26 19: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2020. 2. 27()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선산5일장 폐쇄를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상인들도 사태의 심각성에 뜻을 같이 하여 5일장 폐쇄에 동참하여 주신 결과 큰 마찰없이 잘 시행되고 있으나, 혹시나 모를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선산읍직원들을 비롯하여 이장협의회, 체육회, 지심회, 새마을남녀지도자등 여러 관내단체에서도 매번 행사에 동참하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선산읍 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차량 방역 및 취약지구 집중방역 등 자율적 참여를 실천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비상근무, 산불비상근무 등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시기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각 단체들이 앞다투어 이른 아침 선산 5일장 폐쇄를 위한 비상근무 참여자 식사대접 릴레이를 하고 있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미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모두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산읍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온 후 땅이 더 굳어지듯 선산읍 관내 단체들의 결속도 더욱 돈독해 질것"이라고 하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