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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정 뜨락에 구미의 맛을 심다

기사입력 2020.02.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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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2월 3일() 14:00 금오산 상가 번영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채미 보양백숙발굴·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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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일반음식점이 5,523개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지역대표 전통 맛집이나 맛집을 찾아올 만큼 명성 있는 곳이 적어, 대표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금오산 백숙을 구미대표음식으로 발굴육성하여 다시 찾는 음식문화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오산"채미 보양백숙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한방재료를 넣은 보양 백숙 및 토속주인 감자술을 발굴육성하고 맛집 지도 및 안내표지판 설치,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지원 등 구미 대표 관광지인 금오산 주변 음식점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먹거리 발굴 사업이다.

    금오산"채미 보양백숙발굴·육성사업은 제101회 전국체전을 맞아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0년 채미보양 백숙 및 토속주 개발, 2021년 특화음식 육성, 2022년 홍보 마케팅 강화, 2023년 시설개선 지원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먹거리 특화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연우 위생과장은 금오산 상가 번영회 회원들에게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 지원으로 구미를 대표 하는 특화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구미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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