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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토탈 공예 자격 반’종강

기사입력 2019.12.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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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상모중학교(교장 이규찬)129() 16:20분 교내 특별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기발견과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기 향상 영역의 토탈 공예 자격 반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클레이아트, 냅킨아트, 가죽공예, 석고방향제, 비즈공예, 폼아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한 가지 작품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을 토탈(종합) 공예라고 하며 학생들이 참여하여 경험한 여러 가지 실용공예 활동들이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며 일정기준 요건을 갖추게 되면 청소년 토탈 공예 1·2급 자격 검증서 수료도 가능한 과정이다.

     

    토탈 공예 자격 반1년 과정으로 개설되어 4월부터 방과후 시간에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주12시간씩 20회기 동안 생활에 사용가능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학교 축제 때 전시도 하면서 공예 작품의 다양성과 자신의 재능을 키워 진로에 맞는 비전을 설정하고 자격 수료를 통해 긍정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찾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4년째 토탈 공예 자격 반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예쁜 손 POP’ 김애정 원장은 공예활동은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고 호기심 유발과 성취감을 안겨주어 심리·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참여하는 내실 있는 공예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하였고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고 자격 수료까지 하게 된 뿌듯함과 기쁨을 표현했다.

    상모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득의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있어서 토탈 공예 자격 반체험이 시작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고 열심히 참여해서 알찬 결실을 맺은 모든 학생들의 노력을 크게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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