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에서 12. 6(금) 오전 11시30분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실내화 72켤레를 기탁하였다.

이 날 후원품을 전한 구송봉사단은 관내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신을 실내화를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칠 것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하였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적인 기부행사가 이어져 더 없이 뿌듯하고, 추운 날씨에도 성품을 나누어 주신 구송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송봉사단은 2016년 7월 창단되어 40여명의 단원이 구미시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이·미용, 안마, 노래, 마을 벽화그리기 등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금액으로 물품 및 장학금을 후원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