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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12.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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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28일 경상북도 주최로 문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로써 오염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우회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제한이 따르는 등 시책 추진사업을 하기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이다.

    수질오염총량제는 2006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3단계(2016년 ~ 2020년) 시행기간이며 금년 제도 도입 이래 최초로 경북도 주관 수질오염총량 종합평가가 실시되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이며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더 고민하고 연구하여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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