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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초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11월 학교 특색의 날 외 2건

기사입력 2019.11.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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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2019년 11월 29일 학교특색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이해 교육과 3~6학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 금융교육(6학년)을 전일제로 실시하였다.

     

    장애이해 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개성과 차이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청취 후에 후속 활동으로 학년군별로 활동지나 학급 토론을 하도록 하여 일반학생들이 장애인이 특별한 존재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교내 3~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 발표 및 채점에 참여하여 국제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영어권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교육은 올바른 용돈 사용 및 관리 방법과 저축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 미래금융 소비자인 초등학생에 대한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금융 습관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진평초 통합학급 대상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
    서로 다른 모습을 사랑하는 진평초 어린이가 되자!

    2019년 11월 29일(금) 진평초등학교에서는 특색의 날을 맞아 계기교육으로 전교생대상 장애 이해 및 장애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진평초 학생들이 저마다 개성과 차이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함으로써‘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장애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태도와 마음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나와 다른 친구와 함께 생활하며 공감과 소통의 능력을 키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내용들과 특수학교설립을 두고 찬·반 의견으로 대립하는 뉴스를 보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학급토론 형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프로그램 계획을 담당한 진평초등학교 특수교사는“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나와 다른 모습을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똑똑한 소비자가 될래요!
    진평초등학교 6학년 금융교육교실 운영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1월 29일(금) 6학년 학생(181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역 유관 금융기관(흥국화재보험)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 합리적 경제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해 금융 및 경제와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똑똑하고 안전한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 똑똑하게 돈 쓰기, 안전한 내일을 위한 소비, 다양한 보험 지식에 대해 이론적인 공부를 한 후, 배운 지식이 적용된 금융교육용 교구(보드게임)를 활용하여 보험이 경제생활의 윤활유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교육에 참가한 6학년 학생 김OO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돈을 똑똑하게 쓰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른이 되면 오늘 배운 대로 똑똑한 소비자가 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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