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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구미시 우리동네 알리미 (1)

기사입력 2019.10.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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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1동 기관단체협의회 ‘2019 영주 풍기인삼축제’ 견학

    ‘경북축제 얼라이언스’ 참여로 경북관광활성화에 기여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공단1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수현)가 주관하여 10월 19일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19년 영주 풍기인삼축제’ 견학을 다녀왔다.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공단1동 주요 7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상호간의 교류 협력을 위한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품앗이)’에 참여한 것이다.

    공단1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도내 유명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구미시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단체간 협력 등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구미문화원이 주관하여 경북 시·군 행사 참여시 버스임차비, 보험료 등의 일체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축제 벤치마킹, 문화 교류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참여를 통해 경북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동민들의 단합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각 지역의 경제도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개면 새마을부녀회,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 감초 역할 톡톡

    도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 회원 15명은, 10월 18일(금) 저녁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19일(토)까지 도개면 모례마을(신라불교초전지마을, 도개2리 일대)에서 개최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 행사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도개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부침개, 어묵탕, 떡볶이, 두부김치 등을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였고, 무료 차 봉사도 함께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가, 축제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가을 빛으로 충만한 모례마을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해 준 시민과 지역민들께 감사하며, 축제를 통해 함께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원하였다.

    한편,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축제는, 마을 전체를 〈예술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예술 활동과 공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이다.

    전야제는 버블쇼, 서커스 등의 축하공연과 모례마을 야경투어 등이 있고, 본 행사에는 연극공연, 예술체험, 감나무길 걷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주택가 공터 묵은 쓰레기 일제수거 작업 실시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0. 17 ~ 10. 21(3일간)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 및 불법폐기물배출 예방을 위해 주택가 취약지 주변 공터의 잡풀 제거 및 묵은 생활쓰레기 일괄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는 주택가 주변 공터의 잡풀에 반복적으로 투기하는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에서 방출되는 악취로 행인들과 거주자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잡풀을 모두 제거하고, 묻혀있던 쓰레기는 일괄 수거한 후 쓰레기 투기예방을 위한 경고문을 부착했다.


     

    1톤 트럭 3대분의 잡풀 및 폐목 등 작업기간 중 발생한 각종 쓰레기들을 정리함으로써 말끔하게 정리된 주변 환경에 인근 주민들은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는 듯 시원하고 깔끔하다”며 고마워했다.

    맛과 건강, 행복까지 가득가득 채웁니다

    맛과 건강, 행복 찬찬찬[饌] 서비스!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0. 18.(금) 오전 9시 새마을금고 봉곡 2지점 조리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과 건강, 행복 찬찬찬[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석양지기(노년을 함께 지켜주는 사람들) 사업과 연계, 외롭게 혼자 생활하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35가구에 안부 확인과 더불어 손수 요리한 반찬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보듬이 위원들은 “매월 방문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과 건강은 물론 행복한 마음까지 가득 담은 반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흐뭇하다.”고 전하며, 찬찬찬(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 지역 내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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