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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유학생, 구미 일원 역사·문화시설 탐방

기사입력 2019.10.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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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는 10월 17일(목) 구미지역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63명을 대상으로 구미의 다양한 문화 및 역사시설을 탐방했다.

      

    탐방 코스는 채미정, 야은역사체험관, 해운사 등 금오산 일대와 박정희대통령 생가, 도리사, 신라불교초전지, 전모례가정 등 주요 관광지로, 동행한 문화해설사와 통역사가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유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과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등 8개국 유학생들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머나먼 타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베트남에서 온 한 유학생은 “구미를 많이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구미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기대하며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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